성공률 100% 달고 맛있는 수박 고르는 팁!
여름철에 자주 사 먹게 되는 맛있는 수박
막상 고르고 골라서 사 왔는데 맛없는 경우 많으셨죠?!
걱정 마세요! 이제는 달고 맛있는 설탕수박 고르는 법 알려드릴게요!
1. 줄무늬가 선명한 것
맛있는 수박을 고르기 위해서는 수박의 초록색 무늬가 선명한 것이 좋습니다.
검은색 무늬가 선명하면서 끊기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줄무늬가 어지럽고 복잡한 것은 햇빛을 잘 보지 못해 생긴 것이라고 하네요
수박의 노란 얼룩은 땅에 닿아 있을 때 나타나는 거라고 하니 이 노란 부분이 적은 것이 좋습니다.
2. 통통~ 수박 두드렸을 때 나는 소리
잘 익은 수박은 주먹을 쥐고 수박을 두드렸을 때 통통~하고 소리가 나면서 울림이 맑은 게 좋다고 합니다.
손으로 진동을 느낄 수 있을 정도를 말하는 건데요, 덜 익은 수박은 두드렸을 때 울림이 적고
너무 익은 수박은 답답한 소리가 난다고 합니다.
소리도 잘 들어 보셔야 할 거 같아요
3. 배꼽이 작을수록 좋아요
꽃과 잎에 영양분을 뺏긴 수박은 배꼽이 크게 나타나는데
과육이 실하지 않고 당도가 떨어지게 된다고 합니다.
또 배꼽이 큰 수박은 그만큼 하얀색 심지가 크기 때문에 식감 또한 좋지 않다고 합니다.
가급적이면 배꼽이 작은 수박을 고르셔야 달고 맛있는 수박을 고르실 수 있어요
4. 모양이 둥글둥글 한 수박
수박에도 암수가 잇따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암수박과 숫수박은 모양으로 구분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암수박은 모양이 원형에 가깝고 껍질이 얇고 씨도 적고 훨씬 당도도 높다고 합니다.
숫수박은 길쭉한 타원모양인데 껍질이 두껍고 당도도 암수박에 비해 많이 떨어진다고 하네요
5. 꼭지 솜털이 적은 수박
잘 익은 수박은 꼭지가 안쪽으로 푹 들어가 있으며, 솜털이 적은 것으로 확인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덜 익은 수박에는 꼭지에 솜털이 숭숭 나있고, 수확할 때가 되면 솜털이 거의 사라진다고 해요
또한 꼭지가 일자로 되어 있다면 숫수박, 꼭지가 동그랗게 말려있다면 암수박이라고 합니다.
6. 갈색의 상처가 있다면 픽!
수박에 갈색 상처가 있으면 보통 잘 고르시지 않으셨을 텐데요
오히려 이 수박이 훨씬 더 맛있는 수박일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이 긁힌 듯한 갈색상처는 꿀벌이 수박 꽃을 수분시킬 때 생겨나는데
이 상처가 많을수록 여러 번 수분되었다는 걸 뜻하기 때문에
맛있는 수박이라고 할 수 있다고 하네요
이렇게 수박 고르실 때 6가지를 잘 알아두시고 고르시면 더욱더 맛있고 달달한 설탕 수박을 고르셔서 맛있게 드실 수 있으실 거예요^^
저도 내일 수박 고르러 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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